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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주앙 펠릭스, 마요르카전 교체 후 격분..."부족한 결정력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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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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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주앙 펠릭스가 후반전 이른 교체를 당하자 화가 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아틀레티코는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메라 리가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마요르카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6경기 무패를 달리며 승점 62점으로 3위 자리를 확실히 했다.

주앙 펠릭스도 이날 선발 출전해 알바로 모라타와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러나 골은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10분 만에 앙헬 코레아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아틀레티코는 모라타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다.

교체 후 펠릭스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화가 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오는 모습이 포착됐고, 공을 주먹으로 치며 분노를 표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이에 대해 "기회가 부족해서가 아닐 거다. 펠릭스는 득점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음에도 부족한 결정력으로 골을 넣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후 시메오네 감독은 "모든 경기에는 변화를 줘야할 때가 있다. 우리는 그 상황들을 침착하게 기다렸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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