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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최원호 한화 대행 "2군서 홈런 친 하주석, 급하게 안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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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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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최원호 감독대행은 2군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한 주전 유격수 하주석의 콜업 시기에 관해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원호 대행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아직은 하주석의 회복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며 "급하게 결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1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쳐 쓰러졌던 하주석은 회복 과정을 거쳐 최근 실전 경기를 뛰고 있습니다.

그제(3일) 처음으로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나섰습니다.

서산구장에서 열린 고양 히어로즈와 퓨처스리그 홈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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