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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6월 MVP 후보' 로하스, 키움 최원태 상대 투런포 발사…시즌 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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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수원 전영민 기자] KT 외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올 시즌 19번째 홈런을 신고했다.

로하스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 홈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1로 앞선 4회말 2사 2루에 타격 기회를 잡은 로하스는 볼카운트 2S-1B에서 상대 선발 최원태의 5구째 체인지업을 타격했다. 로하스의 배트에 맞고 높게 솟구친 타구는 우측 담장 너머에 떨어졌다. 우익수 이정후가 타구를 쫓는 동작없이 그대로 자리에 머물렀을 정도. 비거리는 120m.

로하스는 자신의 19번째 홈런을 신고하면서 팀에도 3점차 리드를 안겼다.

경기는 5회초 현재 KT가 4-1로 앞서 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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