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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살림남’ 강성연 ‘탱고-폴 댄스’ 선언…김가온 결사 반대→“걸그룹 춤은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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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김가온이 강성연의 댄스 선언에 난색을 표했다.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춤에 도전하는 배우 강성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성연은 김가온에게 “나 오늘 아이라인 그렸다, 이건 심경의 변화가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김가온은 “나 차이는 거니”라고 농담으로 답했지만 강성연은 “찰 수도 없으니까 막막하다”며 응수해 웃음을 줬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춤을 배우겠다”며 “당신 ‘리베르 탱고’ 좋아하지 않냐, 당신은 피아노를 치고 난 춤을 추고”라고 말했다. “다른 남자랑 춤을 추겠다는 거냐”는 김가온의 말에 강성연은 “내가 그 분이랑 차를 마시겠냐 애 엄만데”라고 황당함을 표시했다. 김가온은 “연애 때 당신 춤 선생님이 흑심을 품었다며”라고 결사 반대했다. 포기하지 않고 “폴 댄스를 하겠다”는 강성연의 말에 김가온은 “폴 댄스는 옷을 조금만 입고 하지 않냐” “영상 찍고 SNS 올릴 거지”라고 또 한 번 반대했다.

이에 강성연은 동료 배우 윤세아를 언급하며 “세아가 11년 전만 해도 춤을 그렇게 잘 추지 않았는데 지금은 블랙핑크, 트와이스 춤 같은 거 정말 잘 춘다”고 부러워했다. 곰곰히 생각하던 김가온은 “그런 건 괜찮을 것 같은데? 블랙핑크, 트와이스 춤”이라며 미소 지었고 강성연은 “왜 그러는 거야?”라고 헛웃음을 지으며 “여자 아이돌 얘기에 눈이 번뜩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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