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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첼시가 왓포드에 완승을 거두며 4위를 탈환했다.

첼시는 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에서 왓포드에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17승6무10패(승점 57)를 기록해 4위를 지켰다. 앞서 맨유는 본머스를 대파하면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첼시는 전반 28분 지루의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이어 전반 종료 직전에는 풀리시치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윌리안이 키커로 나서 킥을 성공시켜 2-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들어 첼시는 왓포드의 역습에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바클리가 쐐기골을 터뜨려 3-0으로 왓포드를 완파했다.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