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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발렌시아가 리그 4경기 무승을 이어갔다.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의 에스타디오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19-20시즌 라리가 34라운드에서 그라나다에 2-2로 비겼다. 리그 3연패 이후 승리를 노렸던 발렌시아는 통한의 동점골을 내줘 승점 1점을 얻는 데 만족해야 했다.
발렌시아는 가메이로, 체리세프, 바예호, 코스타, 코클랭, 파레호, 솔레르, 망갈라, 파울리스타, 바스, 실레센을 선발로 투입했다. 서브에는 이강인, 고메스, 소브리노, 코레이라, 콘도그비아가 이름을 올렸다.
발렌시아는 전반전 동안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16분에는 페널티킥(PK)을 허용했다. 그라나다의 루나가 PK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2분 뒤 발렌시아의 바예호가 페리세프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넣었다.
발렌시아는 후반 23분 파울리스타가 뒤로 내준 공을 게데스가 논스톱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공은 빨랫줄처럼 날아가 그라나다 골망을 흔들었다. 2-1로 역전에 성공한 발렌시아는 후반 41분에 동점을 허용했다. 비코가 왼발 프리킥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춰 2-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결과]
그라나다(2): 루나(후16), 비코(후41)
발렌시아(2): 바예호(후18), 게데스(후23)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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