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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호주오픈 남자 단식 8강’ 프랜시스 티아포,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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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2019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 진출자 프랜시스 티아포(미국)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P통신은 5일(한국시간) “티아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날 미국 조지아주 피치트리 코너스에서 열리는 올 어메리칸 팀컵 대회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티아포는 2019년 1월 호주오픈 8강에 진출했고, 그해 2월 세계 랭킹 29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전날 개막한 이 대회는 티아포 외에 존 이스너(21위), 테일러 프리츠(24위), 라일리 오펠카(39위) 등 미국 선수들이 출전해 사흘간 진행된다. 관중도 일부 입장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이 의무 사항은 아니다.

현재 세계 랭킹 81위 티아포는 대회 첫날인 4일 샘 퀘리(45위·미국)를 2-0(6-4 7-6<7-5>)으로 제압했다. 그러나 몸 상태가 좋지 못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다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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