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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우승한 김재현(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3라운드에서 김재현(볼가스 레이싱)이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재현은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0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김재현은 4.346km 서킷 21바퀴를 도는 레이스에서 41분 29초 468을 기록해 김종겸(2위)과 조항우(3위)를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예선에서도 1위에 올랐던 김재현은 '폴 투 윈'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9월 2019시즌 9라운드에서 슈퍼 6000 클래스 첫 우승을 차지했던 김재현은 통산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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