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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성남, 조은정 기자] 5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성남 FC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시작 전 성남 양동현이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을 가지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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