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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이강철 감독 "좋은 집중력과 기세 다음주에도 이어가겠다"[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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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KT 이강철 감독(맨 오른쪽)이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T와 KIA의 경기에서 KIA에 승리한 뒤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수원=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전날 역전패를 설욕한 KT 이강철 감독이 다음주에도 좋은 집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T는 5일 수원 키움전에서 10-3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김민수가 5이닝을 3실점으로 막아줬고, 조현우에 이어 등판한 주권, 유원상, 김재윤이 키움 타선을 잠재우며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박경수가 선제 3점포 포함 4타점 경기를 펼쳤고, 7번 타순에 배치된 배정대가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하위 타선에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이 감독은 “김민수가 4일 휴식 후 등판인데도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잘 막았고, 불펜 투수들도 안정적인 투구로 경기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다. 박경수의 선제 3점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8회 배정대의 쐐기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이번 주 좋았던 선수들의 집중력과 기세를 차주까지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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