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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티아고 영입설에...클롭, "엄청난 선수, 많이 좋아한다"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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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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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티아고 알칸타라를 높게 평가했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말하며 이적설에 답했다.

리버풀은 6일(한국시간) 영국 안필드 리버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미 우승을 확정한 상황에서 EPL 최다 승점 기록을 갱신하기 위해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경기 후 클롭 감독에게 티아고 알칸타라 이적설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최근 리버풀이 티아고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보도됐고, 바이에른 뮌헨의 칼 하인즈 뤼메니게 회장도 티아고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클롭 감독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내가 이 질문 대해 절대 답하지 않으면 놀랄건가? 나는 이런 류의 질문은 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티아고 알칸타라는 매우 좋은 선수다. 뮌헨의 다른 선수들도 좋아하지만 나는 그를 많이 좋아한다. 이게 내가 말할 수 있는 전부다"고 답했다.

리버풀이 티아고를 영입한다면 더욱 강력한 중원을 구성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조던 헨더슨과 짝을 이룰 것으로 예상됐다. 뮌헨은 티아고 이적료로 3500만 유로(약 470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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