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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SF9, 팬들 춤추게 하는 여름 향기... "끝까지 함께하는 SF9 되겠다" [V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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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SF9이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6일 오후 V라이브에서 방송된 SF9의 미니8집 '9loryUS 쇼케이스'에서는 SF9의 다채로운 무대와 매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SF9은 금환일식을 상징한 퍼포먼스와 타이틀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summer breeze)' 공개로 포문을 열었다. 에너제틱한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멜로디에 댄스를 더해 SF9만의 여름 에너지를 한껏 표현한 노래였다.

영빈은 "상황상 직접 만나뵙지 못해 아쉽지만 저희와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멤버들은 근황토크를 나눴다. 태양은 "지금 너무 행복하다. 우리 판타지와 함께해서"라며 달달한 멘트를 날렸다. 찬희는 "저는 우리 팬들과 매주 토요일 '생존신고'라는 브이앱을 하고 있다. 그리고 '한 번 다녀왔습니다' 특별출연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과 타이틀 소개에서 인성은 "이번 앨범 '9loryUS'는 sf9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담았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했다. 다원은 타이틀곡 '여름향기가 날 춤추게 해'에 관해 "자유로운 여름 분위기를 담은 곡이다. 멤버들의 청량 비주얼과 뜨거운 퍼포먼스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빈에게 포인트 안무 소개를 부탁했다.

영빈은 "저희가 '뱅뱅뱅'이라는 파트에서 총 쏘는 안무를 한다. 찬희 씨와 태양 씨, 그리고 제게 많이 물어보고 열심히 연습한 다원 씨와 함께 춤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포인트 안무를 보여준 후 팬들의 반응을 살폈다. 이후 찬희, 로운, 재윤이 자켓 촬영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이어 멤버들은 '여름학개론'과 '금환일식 캡처타임'을 통해 '비글미' 가득한 모습을 뽐냈다. 다음으로는 뮤직비디오 메이킹이 공개됐다. 분위기 메이커 인성은 "팬분들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진지하게 메이킹에 임하고 있다. 웃긴 모습도 하나 보여드려야 할 것 같은데 안 나온다. 어색하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태양은 "뮤직비디오 군무 장면을 위해 옥상에서 군무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Good Guy'의 세련미에 섹시미를 더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예고했다. 로운은 "'Good Guy'는 절제된 섹시함이었다면, 이번 노래는 SF9만의 청량함과 에너지를 담았다. 여름에 즐기기 좋으실 거다"고 소개했다. 다원은 "요즘은 마스크를 잘 써야 하지 않냐. 저희도 마스크를 잘 쓰고 촬영했다. 여러분의 건강도 염려스러운 상황에서 마음이 좋지만은 않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여러분이 많이 사랑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은 두 가지 타입의 앨범과 타이틀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를 비롯한 수록곡들을 소개했다. 이어 SF9은 두 팀으로 나누어 냄새만으로 멤버를 맞히는 '셒구 향기가 날 춤추게 해', 누가 노래를 듣고 춤을 추는지 맞히는 '춤추는 셒구짓말쟁이'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별을 따라'로 특별한 팬송 무대를 선보인 SF9은 "팬들을 직접 만나보지 못해 아쉽지만, 어려운 시기에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끝까지 함께하는 SF9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My Story, My Song'으로 진정성 있는 노래를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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