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 사진=지롱댕 보르도 공식 SNS 사진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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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황의조의 소속팀 보르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보르도는 7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단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코로나19가 유럽을 강타한 가운데 프랑스 리그1은 지난 3월 리그를 중단한 뒤 재개 없이 4월에 2019-20시즌을 조기 종료했다.
각 구단은 이후 8월22일로 예정된 2020-21시즌 개막 준비에 돌입했다. 이런 상황에서 보르도는 팀 훈련 재개에 앞서 지난달 22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당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비상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구단은 확진자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보르도는 "검사 결과를 알게 된 뒤 해당 선수는 2주 간의 격리에 들어갔다"면서 "클럽은 상황을 계속 경계 중이고 선수들과 스태프들의 상태를 면밀히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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