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1년간 힘써준 소속사 대표에 “감사”
EXID ‘위아래’·양준혁 ‘레베카’ 무대
음악적 재해석 무대에 출연진 호평
안예은이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캡처 |
SBS ‘K팝스타5’ 출신 가수 안예은(28)이 “소속사와 계약할 때 조건이 ‘비디오스타’ 출연이었다”고 밝혔다.
안예은은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그의 말대로라면 드디어 꿈이 이뤄졌고 소속사는 약속을 지킨 셈이다.
진행자들이 이 사실을 질문하자 안예은은 “맞다. 진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방송에 나갈 기회가 없어 아무도 제 얼굴을 모르더라”며 “옆 테이블에서 제가 음약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도 그렇더라”고 말했다.
그는 “소속사 대표에게 ‘제발 얼굴을 알리고 싶다’고 말하며 ‘비디오스타에 정말 나가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안예은은 “대표님이 1년 전부터 매일 방송국에 왔다”며 “1년간 밤낮 없이 저를 위해 뛰어다녔다”고 감사를 표했다.
안예은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소속사 대표를 위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이후 EXID의 ‘위아래’, 양준일의 ‘리베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러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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