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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스브스타] 첫 '생일 전광판'에 감격한 신인 배우가 한 행동…"너무 벅차고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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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이정식이 팬들이 준비한 생일 전광판을 매일 보러 갔던 것이 밝혀져 화제입니다.

이정식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생일을 맞이해 팬들이 준비한 전광판 이벤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그는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자신의 광고를 보기 위해 매일 꾸준히 찾아갔던 사진들을 공개하며 "너무 벅차고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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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은 방문할 때마다 팬들이 볼 수 있게 매번 메시지를 남기며 "제가 악필이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예쁜 글씨로 찾아올게요"라고 전했는데요, 팬들이 남겨놓은 메모가 늘어가자 "얼른 가져가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덕분에 매번 힐링합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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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은 일곱 번째 인증샷을 찍을 때부터 "어떤 착장이 예쁠까" 하며 옷차림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부모님과 함께 전광판에 다녀간 인증샷을 공개하며 "낳고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 전광판에 찾아온 팬들과 만날 것을 대비해 젤리도 챙겨갔었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는데요, 아쉽게도 한 명도 만나지 못했다면서 "얼른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작품으로 찾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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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생일 광고 걸어준 팬 진짜 뿌듯하겠다", "처음 보는 배우인데 얼마나 기분 좋았을지 전해져서 나도 감동이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6년 걸그룹 블루미의 '너 때문이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이정식은 지난해 SBS 모비딕 '농부사관학교' 시리즈, 웹드라마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 MBC '하자 있는 인간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사진=이정식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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