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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아침마당' 김용익 "코로나19 방역, 성숙한 시민 의식 덕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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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용익 이사장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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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침마당' 김용익 이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 성숙한 시민 의식에 감사를 전했다.

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슬기로운 목요일'로 꾸며져 '코로나19가 바꾼 세상,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게스트로는 배우 이주실, 가수 장미화가 함께했다.

이날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방역에 있어 국민의 공이 컸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가 시민 의식이 굉장히 성숙하다.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그런 태도가 코로나19 방역에 배여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양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 왜 저렇게 안정적으로 시민들이 협조할까'라고 생각한다. 서양에서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우리나라에서 이가 가능한 이유가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이 깔려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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