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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SK, 윤석민 3번·3루수 전진 배치…NC, 양의지 4번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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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석민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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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K 와이번스가 NC 다이노스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SK는 9일 오후 6시30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 홈경기를 치른다.

시리즈 전적 1승1패. 올 시즌 두 번째 위닝시리즈 달성을 위해 사활을 걸어야 한다.

이날 SK는 최지훈(우익수)-김강민(중견수)-윤석민(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정의윤(좌익수)-최준우(2루수)-이거연(지명타자)-이현석(포수)-김성현(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리카르도 핀토.

눈에 띄는 점은 윤석민의 전진 배치다.

경기에 앞서 박경완 감독대행은 "윤석민의 타순을 고민했다. 3번과 5번 타자를 두고 고민을 했는데 타격 코치와 상의한 끝에 3번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해 그렇게 짰다"고 설명했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NC는 박민우(2루수)-권희동(좌익수)-나성범(지명타자)-양의지(포수)-애런 알테어(중견수)-노진혁(유격수)-모창민(1루수)-김태진(3루수)-김성욱(우익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투수는 최성영이다.

NC는 전날 라인업에서 빠졌던 양의지가 돌아왔고, 외야수 나성범은 지명타자로 출전하고, 모창민과 김태진이 각각 1루수와 3루수를 맡는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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