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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포그바의 명언, "절대 만족하면 안 돼! 목표에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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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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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폴 포그바(27, 맨유)가 에이스다운 발언을 남겼다.

부상을 당해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재활에 전념한 포그바가 최근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포그바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재개된 6월 중순부터 맨유의 리그 4경기, FA컵 1경기에 출전했다. 그중 브라이튼전에서 1도움을 추가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9일 맨유 구단 인터뷰를 통해 "훈련장에서 공으로 훈련하는 것 자체가 놀랍도록 좋다. 축구를 너무 그리워했다. 오랫동안 축구와 떨어져 있다보니 내가 얼마나 축구를 좋아하는지 알게 됐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은 몸상태가 너무 좋다. 전보다 더 나아졌다. 구단에서 나를 잘 챙겨준 덕분이다. 재활하면서 발목과 신체 일부에 추가 치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팀원들도 내가 복귀할 수 있게 도와줬다. 떨어져있더라도 언제나 나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포그바는 자신의 부상 이전과 비교했을 때 지금의 맨유가 더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 팀이 더욱 성장했다. 한 팀이 되었다는 걸 이전보다 더 느낄 수 있다. 수비도 함께하고 공격도 함께 한다. 더 강해졌다는 말이다. 경기에 자주 못 뛰는 선수들까지 다 함께 한 팀이 되어 서로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포그바는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지난 경기를 잊고 다음 경기를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해온 일에 절대 만족해선 안 된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항상 집중해야 한다. 그래야만 성장할 수 있다"고 다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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