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KIA 터커, 구단 지정병원 6월 MVP 선정…홍상삼·유민상, 이달의 감독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터커 /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프레스턴 터커가 구단 지정병원이 시상하는 6월 MVP에 선정됐다.

터커는 9일 구단 지정병원인 '뷰티스 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돼 광주 KT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터커는 6월 한 달 간 21경기에 출전해 78타수 25안타(5홈런) 15타점, 14득점 타율 0.321 OPS 0.988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맑은피부과 신삼식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한편 투수 홍상삼과 내야수 유민상은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6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홍상삼은 6월 중 10경기에 중간 계투로 등판해 9.1이닝 동안 19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2.89로 3홀드를 기록했다. 특히 묵직한 직구와 낙차 큰 변화구로 상대 타자들과 정면 승부를 펼치며 팀 마운드에 힘을 보탰다.

유민상은 6월 중 16경기에 출전, 49타수 17안타 16타점 4득점 타율 0.347의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2차례의 결승타를 비롯, 반드시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해결사' 능력을 발휘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이날 시상은 Kysco 김원범 대표가 했고, 상금은 50만 원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