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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NC 김태진, 도루하다 발목 부상으로 교체 "현재 아이싱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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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진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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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태진이 발목 다쳐 교체됐다.

김태진은 9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경기에 8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태진은 7-2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K의 세 번째 투수 이원준에게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다. 이어 김성욱 타석 때 2루로 파고들며 도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슬라이딩을 하다가 오른 발목이 꺾였다.

김태진은 발목을 잡고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상호가 대주자로 나섰다.

NC 관계자는 '김태진이 아이싱 중이며 아직 병원에는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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