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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UCL 16강 2차전, 각 팀 홈구장 개최…해당 4개국 국외클럽 방문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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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출처 | UEFA 챔피언스리그 SNS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재개를 앞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의 16강 2차전 4경기는 중립 경기장이 아닌 각 팀의 홈 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UEFA는 최근 UCL과 유로파리그 남은 일정을 발표했다. UCL의 경우 16강 2차전을 치르지 못한 채 지난 3월 중단이 된 바 있다. 각 국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16강 잔여경기 개최 장소가 그동안 결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홈경기를 치르는 국가들이 속속 국외 클럽의 방문을 승인하면서 안방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불러들이고,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첼시(잉글랜드)와 독일에서 승부를 벌인다. 바르셀로나(스페인)는 나폴리와 홈경기를 갖고, 유벤투스(이탈리아)는 리옹(프랑스)와 안방에서 격돌하게 된다. 16강 2차전은 다음달 7~8일에 개최된다.

8강 진출팀은 다음달 12일부터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결승전까지 단기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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