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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호중의 전 매니저가 김호중의 소속사인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를 고소헸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김호중이 심경글을 쓴 후 전 매니저와 통화를 해서 다음 주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아둔 상태다. 그런데 갑자기 피소를 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주 진주에 내려가서 직접 만나서 대화를 하려고 했는데 고소를 당한 것"이라며 "일단 만나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호중의 전 매니저 측은 지난 9일 경남 진주경찰서에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모욕,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함께 악성 댓글을 작성한 800여 명도 함께 고소했다.
김호중은 현재 전 매니저와 분쟁을 겪고 있다. 전 매니저는 김호중과 관련한 의혹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결국 김호중은 지난 7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제가 소속사를 선택함에 있어 먼저 말씀 못 드린 것도 사실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지금 현재 힘든 시절 함께했던 좋았던 추억들이 퇴색되고 변질되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 진심으로 형들에게 고맙고 죄송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며 "저는 지금 너무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계속 이런 식으로 틀어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형님들과 만나서 대화로 저에 대한 오해를 풀고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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