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소월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흥국생명 복귀 기자회견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흥국생명에서 뛰었던 김연경은 JT 마블러스(일본)를 거쳐 2011년 터키 페네르바체로 떠났다. 이후 중국 상하이에서 뛰었고 최근 2시즌 간 터키 엑자시바시에서 활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4월 귀국한 김연경은 향후 행선지를 놓고 고심하다 지난 6일 흥국생명과 계약했다. 2013년 7월 흥국생명 임의탈퇴로 묶였던 김연경은 원 소속구단과 1년 3억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연경은 옵션 포함 최대 6억5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었지만 후배들을 위해 연봉 부분을 양보했다. 2020.6.10/뉴스1 |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오늘(10일) ‘나 혼자 산다’ 관계자는 “김연경 선수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촬영 날짜 및 방송 일정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김연경은 최근 11년 만에 국내 프로배구로 돌아왔다. 흥국생명 구단과 계약하고 컴백을 알린 그는 국내 무대 복귀를 앞두고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다시 한 번 소소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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