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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신현준이 ‘연중 라이브’에서 전 매니저 갑질 논란에 대해 밝힌다.

10일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전 매니저에 갑질’ 논란에 휘말린 배우 신현준을 직접 취재, ‘연중 라이브’ 단독으로 현재 심경을 밝힌다.

앞서 한 매체에서 신현준 전 매니저 김모 대표가 과거 13년간 신현준 씨에게 막말과 폭언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으며, 업무 초반 2년간 월 60만 원을 급여로 받으며 구두로 약속한 9대 1의 수익 배분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김 전 대표는 신현준 씨의 친모에게 개인 운전 업무, 세차, 심부름 등 사적인 업무를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연이은 폭로에 신현준은 ‘연예인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9일 신현준 측은 자신과 갈등을 빚고 있는 김 전 대표에 대해 “스무 살 때부터 알고 지낸 동갑내기 친구”고 표현하며 “터무니없는 주장이다”고 전면 반박했다. 신현준은 ‘연중 라이브’에서 단독으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연중 라이브’는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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