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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스브스夜] '편의점샛별이' 김유정, 한선화에 상처 받은 지창욱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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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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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효정 에디터] 김유정이 지창욱 앞에 다시 나타났다.

10일에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정샛별(김유정 분)과 최대현(지창욱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샛별은 편의점을 그만두고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전세 사기까지 당하며 집에서 쫓겨난 정샛별에게 당장의 생계유지가 문제였던 것.

이에 정샛별은 동생 은별과 함께 힘들게 하루하루 돈을 벌어 생활을 했다. 그런데 이렇게 모은 돈을 정은별(솔빈 분)이 모두 들고 도망을 쳤고, 정샛별은 망연자실해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이 모습을 공분희(김선영 분)가 목격했다. 공분희는 놀란 마음으로 정샛별을 끌어안으며 달랬다.

마음의 안정을 찾은 정샛별은 정은별에 대해 잡히기만 하면 가만두지 않을 거라고 했고, 이에 공분희는 "그래도 넌 동생 하나가 문제지 않냐. 난 남편에 딸, 아들까지 다 문제다"라고 말해 정샛별을 웃게 만들었다.

그리고 공분희는 최대현에 대해 "아들 노무 새끼는 비싼 공연을 지 애인이랑 본다고 티켓을 사놓고 못 가고 나한테 가라고 주더라"라며 "아주 속에 천불이 난다"라고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또한 그는 "그리고 대현이가 니 이야기를 계속한다. 넌 더 쉬어야 한다고 엄청 싸고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 시각 1000일 데이트 제안을 유연주(한선화 분)에게 거절당하고 혼자서 뮤지컬을 보러 간 최대현. 그리고 유연주는 이 모습을 보고 혼란스러워했다.

이후 공분희는 정샛별의 전세 사기 소식을 듣고 급히 찜질방으로 그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아무리 불러도 정샛별은 없었다.

그리고 최대현은 착잡한 마음에 편의점으로 돌아가지 않고 집으로 향했다. 모든 것을 잊으려 소파에 누워 잠을 청하던 최대현, 그런 그의 앞에 갑자기 하얀 속옷을 입은 여성이 등장했고 이에 최대현은 기겁을 했다.

이어 최대현은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난 것이 귀신이 아닌 정샛별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크게 놀라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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