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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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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맛' 이강인-구보, 피케-카솔라와 라리가 35R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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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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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나란히 골맛을 본 19세 동갑내기 이강인(발렌시아)과 구보 다케후사(마요르카)가 스페인 매체가 선정한 라리가 35라운드 베스트11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를 인용해 이강인과 구보가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지난 8일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 홈 경기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44분 결승골을 뽑았다. 아크 서클 근처서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정교한 왼발 슛으로 골문 하단 구석을 갈랐다.

일본의 동갑내기 기대주인 구보도 10일 펼쳐진 레반테전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는 1-0으로 리드한 후반 39분 문전서 세컨볼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2-0 승리를 매조지었다.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이강인과 구보는 산티 카솔라(비야레알), 헤라르드 피케, 세르지 로베르토(이상 바르셀로나), 에베르 바네가, 무니르 엘 하다디(이상 세비야) 등 이름값 있는 선수들과 함께 베스트11에 포함되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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