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숙현 선수와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선수 생활을 한 동료선수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미래통합당 이용의원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0. 7. 6.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에 대한 청문회가 열린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고 최숙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 사망 사건에 대한 청문회를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문회 증인과 참고인은 13일까지 협의해 결정할 전망이다.
앞서 문체위는 지난 6일 긴급 현안 질의를 통해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의 김규봉 감독과 주장 장씨, 선수 김씨 등을 불러 최 선수에 대한 폭행 여부를 물었지만 이들은 해당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이후 김씨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폭행 사실을 시인했고, 최 선수가 안치된 경북 성주군 한 추모공원을 방문해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beom2@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