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이강인이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발렌시아는 강등권 팀 레가네스를 잡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레가네스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부타르케에서 치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레가네스와 경기에서 전반 18분 루벤 페레스에게 페널티킥을 내줘 0-1로 졌다.
이강인은 0-1로 지고 있는 후반 29분 가브리엘 파울리스타와 바뀌어 나왔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전반 18분 제프리 콘도그비아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 허용 뒤 리드를 되찾지 못했다. 후반 9분 조나탄 실바가 백태클 퇴장당해 10명이 뛰는 레가네스였지만 뒤집지 못했다.
9위 발렌시아는 승점 50점이 됐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요원하지만 유로파리그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 상황이다. 현재 6위 헤타페는 승점 53점이고 그사이 7, 8위 아틀레틱 빌바오, 레알 소시에다드와 격차는 승점 1점이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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