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불통의 아이콘이 됐다.
16일 한혜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TV’에서 공개된 영상의 댓글 기능이 폐쇄됐다.
지난 15일 한혜연이 유튜브 채널이 PPL을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음에도 마치 자신이 직접 사서 써본 제품인 것처럼 신발, 화장품, 다이어트 식품, 가방 등을 홍보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슈스스TV 측은 “광고, 협찬을 받은 ‘슈스스’ 콘텐츠에 대해 ‘유료 광고’ 표기를 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제작해왔으나, 확인 결과 일부 콘텐츠에 해당 표기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며 해당 문제를 ‘실수’로 여기고 관리 소홀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혜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에서 “한혜연이 요즘 가장 많이 드는 백”, “뭘 좀 아는 언니들의 솔직 담백 토크”, “내돈내산(내 돈을 주고 내가 샀다)” 등 광고가 아닌 자신의 기호대로 고른 제품인 것처럼 오해를 살 수 있는 제목과 내용의 콘텐츠를 올렸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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