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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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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리가 리뷰] '요렌테 결승골' 아틀레티코, 헤타페 원정서 2-0 승...'3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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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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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귀중한 원정 승점 3점을 챙겼다. 아틀레티코는 요렌테, 파르티의 연속골에 힘입어 헤타페를 제압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헤타페에 위치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에서 헤타페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승점 69점으로 3위, 헤타페는 승점 54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

    아틀레티코가 먼저 슈팅을 만들었다. 전반 4분 카라스코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걸렸다. 헤타페도 맞불을 놨다. 전반 10분 막시모비치와 마타가 연이어 슈팅을 가져갔지만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아틀레티코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23분 요렌테의 크로스를 받은 코스타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가고 말았다. 이어 전반 37분에도 코스타가 코레아의 크로스를 머리에 맞추는데는 성공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아틀레티코가 후반 초반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9분 요렌테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비디오판독(VAR)이 진행됐지만 원심이 유지됐다. 후반 15분 헤타페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마타, 막시모비치, 올리베이라를 빼고 로드리게스, 몰리나, 제이슨이 투입됐다.

    이어 아틀레티코도 후반 22분 사울을 빼고 파르티를 출전시켰다. 후반 24분 헤타페의 로드리게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30분 부상 당한 요렌테를 대신해 모라타를 출전 시켰다. 이어 카라스코를 빼고 비톨로까지 투입했다.

    아틀레티코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35분 파르티가 비톨로에게 침투 패스를 내줬다. 피톨로는 공을 지켜낸 뒤 쇄도하는 파르티에게 재차 공을 내줬고 득점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사으이 득점 없이 아틀레티코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헤타페(0)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 : 요렌테(후반 9분), 파르티(후반 35분)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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