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마요르카 SNS |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을 확정한 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흔치 않은 기록이 작성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16일(헌지시간) 2019~2020시즌 라리가 37라운드 10경기가 치러졌다. 막판 순위 경쟁이 치열한 경기들이라 집중도가 높을 수 밖에 없었다.
이 날 10경기에서는 무려 10명의 퇴장자가 발생했다. 축구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유럽 5대리그에서 한 매치데이에 10개 레드카드가 나온 것은 11년만이다. 이전에는 2009년 4월 11일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하루에 10개의 퇴장이 나온 적이 있다.
셀타비고와 레반테의 맞대결에서는 셀타비고 공격수 놀리토와 레반테 수비수 미라몬이 후반에 퇴장 명령을 받았다. 마요르카는 공격수 에르난데스와 수비수 세들러가 후반에 연이어 퇴장을 당하면서 1-2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아틀레틱 빌바오 GK 시몬, 레알 베티스 공격수 후안미, 헤타페 수비수 니욤 등이 37라운드 라리가에서 퇴장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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