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 폴랑코.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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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주전 외야수 그레고리 폴랑코(28)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피츠버그 데릭 셸턴 감독은 18일(한국시간)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폴랑코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라며 “폴랑코의 빈자리는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은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다. 그러나 폴랑코는 소속팀에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공개해도 좋다고 자신의 의사를 전달했고 이날 셀턴 감독이 밝히게 됐다.
폴랑코는 2014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6시즌 동안 피츠버그에서 66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2, 78홈런, 304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셸턴 감독은 마무리 투수 키오니 켈라도 건강상의 문제로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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