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김연경, 나이→백지 수표 연봉 까지 솔직 고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아는 형님' 김연경이 국내 복귀 이유를 밝혔다.JTBC 방송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는 형님' 김연경이 국내 리그 복귀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김연경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연경은 최근 국내 리그로 복귀한 이유에 대해 "올림픽을 위해 컨디션 유지가 필요해 국내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연봉과 관련해서 '선수 생활을 하며 제안받은 가장 큰 액수'에 대한 질문에 "터키에 가기 전 중국 리그에서 뛰었다. 중국에서 날 굉장히 좋아했는데 세계 최고 리그 터키로 가겠다고 결정하니 돈을 더 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연경은 "중국 리그에서 뛰었을 때 백지수표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해 주변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이후 김연경에 대한 나이 또한 관심을 모았다. 김연경은 1991년생으로 올해 33세로 흥국생명 구단과 계약해 국내 리그에서 뛰고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