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라이징 스타' 한소희가 뜻하지 않게 암초를 만났다. 모친의 '빚투 논란'이 불거진 것. 이에 한소희가 직접 사과하면서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소희는 올해 초 방영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을 연기하며 2020년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이에 탄탄대로가 예고됐던 상황.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어머니 관련 빚투 의혹이 불거졌다.
해당 글에 따르면 A씨는 한소희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계에 들었지만, 돈을 받지 못했다고. 그는 "원금만 받겠다 했는데도 안 주고, 딸이 잘나가면 한 방이니 주겠다고 했다"며 "그 연예인 TV에서 볼 때마다가 화가 난다. '내 돈으로 저렇게 뜬 건가?' 이런 생각밖에 안 든다"고 토로했다.
한소희에 따르면 한소희의 부모는 그가 5살일 당시 이혼했고, 이에 할머니 손에서 크게 됐다. 고등학교 입학 후 모친이 있는 울산으로 전학을 가긴 했으나, 이후에도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 또한 모친과 왕래가 없었던 만큼 채무 소식은 20살 이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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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는 이제 막 빛을 보기 시작한 신인 배우다. 그러나 왕래조차 없던 어머니의 잘못된 행동으로 논란에 휩싸인 것. 더불어 이러한 논란에 직접 사과와 해명을 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한소희가 이 논란을 넘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dpdms1291@xports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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