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사르 살리나스 볼리비아축구연맹 회장 사망 |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세사르 살리나스 볼리비아축구연맹(FBF) 회장이 사망했다.
FBF는 20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살리나스 회장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애도했다.
2018년부터 FBF 회장직을 맡아 온 그는 이달 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5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홈페이지를 통해 "살리나스 회장은 볼리비아와 남미 축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며 "남미축구연맹과 축구인들의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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