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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고 최숙현 일기장 공개…'가해 혐의자' 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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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최숙현 선수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국회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최 선수의 일기장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감독과 주장 선수를 포함해서 최 선수를 괴롭힌 몇 명의 이름이 더 나왔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청문회에서 미래통합당 이용 의원은 최숙현 선수가 생전에 쓴 일기장의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나의 원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최 선수는 이미 알려진 김 모 감독과 주장 선수, 김도환 선수 외에도 전 경주시청 소속이었던 2명의 선수 이름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