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국만 담아 갈게요"…반찬통 가져와 셀프바 '싹쓸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럴 때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식당에 반찬통을 가져와 셀프바에 제공되는 음식을 포장해 가는 손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자영업자가 있다고요.

최근 자영업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식당을 운영한다는 작성자 A 씨는 60대 여자분이 항상 혼자 오셔서 2인분을 시키고는 셀프바에서 반찬을 산더미처럼 쌓아 가신다며 이후 본인이 가져온 반찬통과 용기에 밥, 국, 반찬 등을 남김없이 다 담아 가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남은 국만 담아간다고 그러셨는데 반찬 포장 금지라도 써붙여야 할지 고민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이 사연을 접한 한 누리꾼은 차라리 반찬 한 팩을 일정 가격을 받고 파는 것도 방법이라며 그러면 손님의 반찬 포장을 제지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긴다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