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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 사드 감독, 코로나19 확진 판정 "자가격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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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캡처 | 알 사드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카타르 알 사드를 이끄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알 사드 구단은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소식을 전했다. 알 사드는 “며칠 전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완치될 때까지 자가격리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알 사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전처럼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동은 팀은 데이비드 프라트 코치가 대신 지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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