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번트 훈련을 하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추신수(38·텍사스)가 대타로 출전해 상대의 고의4구로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경기 선발라인업에서 빠졌지만, 8회 대타로 나와 고의4구로 볼넷을 얻어냈다. 시즌 타율은 0.077(13타수 1안타)이 유지됐고, 볼넷만 2개로 늘었다.
이날 애리조나 선발투수가 왼손 매디슨 범가너인 탓에 좌타자인 추신수가 선발출전하지 못했다. 8회 대타로 기회를 잡긴 했지만 상대 작전으로 인해 방망이 한번 휘두르지 못하고 1루로 나가야했다.
한편 텍사스는 7-4로 승리하며 3연패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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