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김준희가 건강한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준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19살에 가수로 데뷔 후 소속사에서 끊임없이 강요하는 혹독한 굶는 다이어트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었고, 30살이 넘어서야 무리하지 않고 건강한 다이어터로서 살아오고 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준희는 “중 고등학교 때부터 발레를 해왔고 성인이 되자마자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마른 몸을 가져야 살아남는 필드에서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라며 “다만 그 수많은 다이어트를 해보니 결국 남게 되는 결론은 절대 무리한 다이어트는 요요를 가져오고 건강을 해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분명 건강하게 살 뺄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식이 있다는 걸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알게 되었다. 다이어트는 절대 건강을 해치거나 지나치게 무리하게 해서도 굶어서도 독한 약을 먹어서도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1976년생으로 올해 45살인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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