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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라운 토요일 황정민 사진="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
배우 황정민이 대학교 동기 신동엽에게 독설을 날렸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황정민,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신동엽과 황정민이 서울예대 90학번 동기라고 설명했다.
황정민은 신동엽에 대해 “예나 지금이나 의외인 사람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 외모가 진중한 느낌은 살짝 없는데 대학생 때 전체 동아리 회장을 맡았다”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그는 “‘놀라운 토요일’도 프로그램이 오래됐다. 지금도 리더십이 있어서 ‘놀라운 토요일’를 오래 이끄는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신동엽도 지지 않고 황정민을 반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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