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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동물농장’ 측, 장애견 비하 논란에 사과 “고개 숙여 사과”(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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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동물농장 사과 사진="애니멀봐" 영상 캡처

‘동물농장’이 장애견 비하 발언에 사과했다.

지난 2일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 유튜브 채널 ‘애니멀봐’ 측은 예고 영상 자막이 논란이 되자 “마지막 부분을 본방송 내용과 다르게 편집하여 여러분들을 불편하게 해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동물의 입장과 동물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마음을 더 생각하는 애니멀봐팀이 되도록 더 노력하고 주의하겠다. 다시한 번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애니멀봐’ 측은 ‘우리집 개 호돌이가 갑자기 걷지 못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동물농장’ 예고편을 올렸다.

함께 호돌이가 걷지 못하는 모습을 뒷다리 파업 등의 자막을 붙였다. 또 장애견 관종견으로 다뤄 논란을 야기했다.

▶이하 ‘애니멀봐’ 측 공식입장 전문.

이번 영상 예고의 마지막 부분을 본방송 내용과 다르게 편집하여 여러분들을 불편하게 해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동물의 입장과 동물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마음을 더 생각하는 애니멀봐팀이 되도록 더 노력하고 주의하겠습니다. 다시한 번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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