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히든싱어6’ 김연자 출연, 갑자기 임영웅이 눈물 쏟은 이유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히든싱어6 김연자 사진=JTBC

‘히든싱어6’의 1회 원조가수로 46년 내공을 가진 트로트 여제이자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아모르파티’의 주인공 김연자가 출격한다.

앞서 지난달 31일 JTBC ‘히든싱어6’ 첫 방송에 시즌6 원조가수 대표이자 축하사절단으로 방문한 김연자는 자신이 7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6’ 1회의 원조가수임을 밝히며 “아~모창파티!”라고 외쳐 기대감을 자아냈다.

예고편에서 명불허전의 화려한 모습으로 무대에 선 김연자는 “제 목소리 흉내내기 힘들거든요. 제가 90표 정도는 얻지 않을까 하는데...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관객 앞에서 더욱 자신만만해 했다.

또 연예인 판정단으로 이날 함께한 임영웅&이찬원은 김연자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이들은 “연자 만세 모창 만세 히든싱어 만만세”라고 합창을 하는가 하면, 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깨방정 댄스’까지 선보였다.

이들은 통 안에서 부르는 노래를 듣고는 “완전히, 100퍼센트 선생님입니다”, “듣자마자 이건 선생님이라고 생각했다”고 장담했다. 하지만 이들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다른 곳에서 나온 김연자는 실망한 듯 “왜, 왜, 왜...몰랐어?”라고 물었다. 이에 임영웅&이찬원은 당황해 어쩔 줄 몰랐다.

그리고 MC 전현무의 “정말 아깝게 떨어졌는데요?”라는 코멘트와, “나 왜 눈물이 나오려고 해”라며 무너지는 듯한 김연자의 모습 또한 공개됐다. 이어 전현무는 “임영웅 씨 왜 우세요?”라고 물었고, 자리에 앉아 있던 임영웅까지 눈물을 쏟아 ‘히든싱어6’ 1회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를 궁금하게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