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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대구시가 민간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여자 핸드볼팀 성추행 의혹 규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3일 "민간 조사위원회가 1일 첫 회의를 열어 조사방법, 범위, 선수 보호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정한 운영과 외압을 막기 위해 조사위원 명단과 내용은 발표 때까지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대구시청 핸드볼팀 감독은 선수들에게 술자리 참석을 강요하고 성추행을 방관한 의혹을 받고 있다. 논란이 일어난 후 지난달 30일 감독은 사직서를 제출했다.
시 체육회는 조사 결과가 나온 뒤 감독의 사직서 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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