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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밥은 먹고 다니냐’ 남포동 “父 몰래 등록금으로 노래 연습해 충무로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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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밥은 먹고 다니냐’ 남포동 사진=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밥은 먹고 다니냐’ 남포동이 충무로에 입성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먹고’)에서는 남포동과 이영하가 출연했다.

남포동은 “충무로 처음 나올 때 가수한다고 나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박건이라는 분이 있는데 그분의 ‘두글자’라는 노래를 작가가 줘서 (충무로 입성을 하는) 계기가 됐다. 대학을 못 나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대학등록금을 받아 배우 학원 다니면서 노래 연습을 했다. 아버지 몰래”라고 덧붙였다.

또한 남포동은 “아버지는 중대 연극영화과를 나온 줄 안다. 4년 동안 한 번도 들통나지 않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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