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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동상이몽2’ 김재우, ♥조유리에 배려 폭발 “우리는 도로 위의 뽀시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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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동상이몽2’ 김재우♥조유리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동상이몽2’ 김재우가 초보운전자인 아내 조유리를 위해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재우와 조유리가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운전대를 잡은 조유리를 위해 김재우는 옆에서 조언을 해줬다. 출발 전부터 걱정이 가득한 김재우는 “당황하면?”이라고 물었고, 조유리는 “브레이크”라고 답했다.

또한 김재우는 “괜찮아”를 반복하며 운전을 어려워하는 아내를 대신해 주위를 살펴주는 배려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그는 실수를 할까봐 조언하며 “우리는 도로 위의 뽀시래기다. 우리가 오늘 조심할 거는 동물들 모양의 차다”라고 외제차 브랜드들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코너링을 돌던 중 차가 비틀 거리자 “차선을 보고 있지? 왼쪽으로 너무 붙은 거 아니냐. 강이 너무 가까이 보인다”라고 너스레도 떨었다.

이후 아내가 직접 차선 변경을 할 수 있도록 김재우는 직접 창문 밖으로 손을 내밀어 비는 모습을 보여주며 갓벽 남편의 면모를 자랑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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