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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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런웨이 모델로 변신했다.

4일 tvN '청춘기록' 측은 배우를 꿈꾸는 모델 사혜준으로 완벽 변신한 박보검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한편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다.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을 비롯해 하희라, 신애라, 한진희, 박수영, 서상원 등 연기 베테랑들이 대거 출연한다.

사진 속 박보검은 런웨이 위에서 누구보다 빛나는 사혜준으로 분한 모습이다. 실제 모델처럼 진중한 표정과 워킹 자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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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사진에는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한 사혜준의 반전 일상이 담겨있다.

박보검은 "사혜준은 솔직하고 이성적이며 독립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정직하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도 인생을 살아가는 새로운 방식을 배우고 있다"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박보검은 "모델 사혜준을 표현하기 위해 패션쇼 런웨이 영상, 화보, 인터뷰 등 다양한 자료를 참고했다"라며 "꿈이 있는 제 또래들처럼 현실적인 모습 역시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오는 9월 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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