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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트로트 가수 박상철 사생활 논란

`트롯전국체전` 측 "박상철 하차 확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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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불륜 폭행설’에 휩싸인 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트롯 전국체전’에서 하차한다.

KBS2 ‘트롯 전국체전’ 측은 4일 “금일 박상철 씨의 소속사와 협의하여 프로그램을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트롯전국체전’을 향해 보내주시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디스패치는 박상철이 상간녀 B씨와의 외도로 전 부인 A씨와 이혼했고, 2016년 B씨와 혼인신고를 했지만 또 다시 이혼 소송 중이라도 보도했다. 하지만 B씨와 결혼 생활도 평탄하지 않아 혼인신고 4개월 만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으며, 이 과정에서 폭행 아동폭행 특수폭행 등으로 형사고소를 반복하며 갈등을 빚었다고 전했다.

박상철은 한 매체에 “B씨의 주장은 거짓이다.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한 후 B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상철은 ‘트롯 전국체전’에 강원도를 대표할 감독으로 출연을 확정했으나, 불륜 폭행설에 휩싸이며 하차하게 됐다.

KBS ‘트롯 전국체전’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KBS ‘트롯 전국체전’입니다.

금일 박상철 씨의 소속사와 협의하여 프로그램을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트롯전국체전’을 향해 보내주시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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