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철이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진행된 E채널 '탑골 랩소디 : K-POP도 통역이 되나요?' 녹화를 위해 출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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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불륜설과 이혼·폭행 소송설에 휩싸인 가운데 다수의 언론을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박상철과 아내 간 팽팽한 의견 대립은 폭로전으로 흘러가고 있다.
4일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박상철이 2007년 전 아내 A씨와 혼인 관계 유지 중 B씨와 불륜을 저질렀으며 2011년 B씨와 사이에 혼외자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또 박상철이 A씨와 이혼 후 B씨와 결혼했지만 또 B씨와 이혼 소송 중이라고 알렸다.
박상철은 불륜설은 자신의 잘못이라며 인정했으나 현 아내 B씨의 폭행에는 '사실무근'이라며 강력 해명했다. 오히려 자신이 B씨의 폭행으로 고막이 파열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상철은 2000년 정규 앨범 '부메랑'으로 데뷔해 2005년 정규 3집 타이틀곡 '무조건'으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29일에는 SBS 플러스 '내게 ON 트롯'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였고, 오는 11월 방송될 KBS '트롯 전국체전' 감독 라인업에도 합류했다.
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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