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박상철이 불륜, 재혼, 폭행 등의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이혼 소송 중인 아내 B씨가 입장을 밝혔다.
4일 오전 디스패치는 가수 박상철이 전처 A씨와의 결혼을 유지하면서 B씨를 만나 혼외자를 뒀으며, 현재는 B씨와 이혼 소송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B씨는 폭행치상, 특수폭행 및 폭행, 폭행치상, 협박 등의 이유로 박상철을 고소했다. 또한, 딸에게 아동학대를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상철은 전면으로 반박했고 법원도 박상철의 손을 들어줬다.
이어 박상철은 B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할 것이며 해당 내용을 보도한 매체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박상철은 오늘(4일) 예정되어있던 JTBC '사랑의 콜센타'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11월 방영 예정이던 KBS '트롯 전국체전' 하차를 결정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어 "전처에게 연락을 했다고 얻어맞고 전처는 1억 8000만원을 줄테니 떠나라고 했다. 그래서 아이를 데리고 부산으로 떠났는데 박상철이 나를 따라와서 잡았다. 정말 사랑한다고 떠나지 말라고 그래서 다시 같이 살게 됐다"고 덧붙였다.
B씨는 박상철의 주장과는 다르게 B씨는 박상철이 가정폭력을 지속적으로 가해왔고, 그 때문에 우울증을 앓았다고 토로했다. 또 아동학대에 대해서도 "아이 학교에서 알고 주임 선생님이 신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B씨는 박 씨가 생활비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고 폭로하며 녹취록이 있다고 주장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